유재석 21번째 대상! 이이경 패싱 논란 속 대인배 소감 눈길 (MBC 연말시상식)
2025 MBC 예능 연말시상식은 유재석이 통합 기준 21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숫자 이상의 의미를 담은 수상 소감과 동료를 챙기는 태도가 두드러졌다.
유재석, 이이경 패싱 논란 속 진심 담은 소감
시상식 후 불거진 이이경 이름 누락 논란에 유재석은 수상 소감에서 하차한 멤버들인 박진주, 이미주, 이이경의 이름을 모두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논란에 대한 언급을 피하기보다 동료를 먼저 챙기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인감독 김연경과 ‘신인감독 김연경’ 프로그램의 강세
‘신인감독 김연경’ 프로그램은 올해의 프로그램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신인상 수상자인 김연경은 겸손한 태도로 선수와 제작진에 공을 돌렸고, 방송 신인답게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의 팀워크 강조 소감
여자 최우수상 김숙은 ‘구해줘! 홈즈’ 멤버들과 박나래의 이름을 언급하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남자 최우수상 유세윤은 후보들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양한 부문 수상자와 시상식 분위기
프로듀서 MC상 붐, 공로상 故 전유성, 인기상 쯔양과 박지현 등 여러 수상자들이 자리했으며, 전반적으로 개인보다는 팀과 동료를 향한 감사와 협력의 메시지가 중심을 이뤘다.
2025 MBC 연예대상, 동료애와 성과 공유의 장
이번 시상식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특히 유재석이 보여준 대인배적인 태도는 시상식의 가장 또렷한 장면으로 남았다.